보험광고 전격수정, 소비자에게 좋은 점은?

그동안 TV보험광고에서 다른 래퍼의 특징인 속사포 랩처럼 들리던 설명과 읽기 어려운 깨알글씨가 사라지고 낚시의 느낌이 드는 경품 안내도 개선될 예정입니다.

 

그간 TV홈쇼핑 등 보험광고는 보험사 입장에서 치우쳐 정보 공개된다는 논란이 꾸준히 불거져왔는데 금융당국은 광고 말미 고지방송에 글자 크기를 늘리고, 음성 설명에 맞춰 글자의 색상을 바꾸도록 하는 등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시각적인 부분을 대폭 수정할 계획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그간 홈쇼핑과 TV보험광고에서 문제로 여겨진 것들에 대해서 개선할 의지가 포함되어 있는 보험협회 광고와 선전 규정개정안 및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마치 랩하는 것처럼 들려서 귀를 기울여도 이해하기가 어렵고 아주 작은 글씨로 쓰여져 있어서 읽기 어려웠던 점과 전화로 상담받기만 해도 고가의 상품을 무료로 지급한다는 것과 어려운 보험용어를 사용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설정되었으며 이번에 발표한 개선안에는 이를 전격으로 수정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어 보험사는 그동안 방영하던 TV광고를 전부 수정해야만 합니다.

 

이번 금융위원회의 결정은 전적으로 소비자의 편에서 결정된 것인 만큼 보험사와의 마찰이 일어날 수 있지만 이를 해소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어 좋게 해결될 지는 지켜보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