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보험업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출시된 것으로 평가받는 치아보험

올 상반기 보험업계는 2021년에 도입될 IFRS17에 대비한 보험사 전반의 체질 개선 및 자본 확충 노력이 최대 관심거리였다고 하며, 올 상반기 보험업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출시된 상품은 치아보험이라고 합니다. 대형 손보사를 필두로 중소형사들도 연달아 치아보험을 출시하며 경쟁에 불을 붙였다고 하며, 이렇게 인기를 끈 것은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치아보험 출시 초기에는 상품 출시 및 판매 경쟁이 지나치게 과열되면서, 일부 보험사들이 설계사와 GA에 600%대의 높은 인센티브를 내걸며 시장경쟁을 과도하게 촉진하고 있다는 우려를 샀습니다.
경쟁이 과열되면 무분별한 판촉으로 불완전판매가 늘고, 이 경우 보험료가 크게 상승해 피해가 소비자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될 수 있다는 지적이었습니다.

 

최근 치아질환 발생 빈도와 임플란트 시술 빈도 등이 늘어나면서 소비자의 치아보험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치아보험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만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치아보험 시장이 최대 2조 원대 이상으로 급성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손해율 데이터가 확보되면서 초창기보다 수익성이 안정된 것도 치아보험 흥행의 원인 충 하나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초창기 치아보험 손해율은 150%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손해율이 100% 이하로 내려가면서 손해율이 개선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한 대형 보험사 관계자는 통상 신상품이 나오면 초창기에 판매를 촉진해야 하니 모든 보험사가 높은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밖에 없었으나, 최근에는 그런 인센티브 경쟁이 많이 줄어 자연스러운 경쟁이 이뤄지고 있다는 의견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