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소방관 등과 같은 위험직군 가입현황 공시

보험사별로 위험직군 가입현황에 대한 공시를 시행하게 되었는데 이를 통해 그동안 가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위험직군에 있는 사람들의 보험가입이 좀 더 원활해지며 효과를 보일지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위험직군에 대한 가입 현황 공시에는 강제성여부가 빠져 있기 때문에 공시의 실효성이 크게 좋을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 있는데요.

 

생명보험협회나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의 공시실에서 위험직군 가입 현황에 대한 공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직업의 위험도에 따라서 저위험인 A, 중위험인 B, C, 고위험인 D, E 등 총 5개의 등급으로 구분하여 나타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회사별로 심사 기준을 마련하여 보험료를 차등적으로 적용하거나 가입금액과 보장범위 등을 제한하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심한 경우에는 보험 가입 자체를 거절하기도 했는데요.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공시의 의도는 보험회사들이 위험직군 수를 줄이도록 간접적인 경쟁을 유도하는 것이라면서 위험직군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하반기 보험사별 위험직군 수가 내년 2월에 공시될 예정이므로 결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위험직군 공시가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손해율을 무시하고 무조건 가입을 받아줄 수는 없는 일이다. 개선안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고위험 등급에 해당하는 D등급에는 교통경찰, 경찰특공대, 구급차 운전자, 소방관, 특전사 등이 포함되어 있고 E등급에는 경마선수, 곡예사, 격투기 선수, 대리운전 기사, 빌딩 외벽 청소원, 오지탐험가, 스턴트맨, 헬기조종사 등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이번 공시를 통해 고위험직종 사람들의 가입 확대를 위한 방안 중에 하나인데 정보를 제공하면서 보험사들 간의 위험직군수를 줄이는 경쟁을 유도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