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화되고 있는 치아보험 시장 점유율 경쟁,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이어져 

이전에는 치아보험이 중소형사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최근 중소형사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치아보험 시장에 대형보험사가 참전하면서 점유율 경쟁이 격화되고 이로 인해 매출이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치아보험 시장에 신규 진입하는 보험사의 공세가 시작되면, 기존 치아보험 시장을 점유하던 중소형사가 적극적으로 방어에 나서고 이런 행동이 전반적인 매출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실손보험 끼워팔기 금지 이슈 등 제도 변경을 활용한 절판 마케팅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분석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치아보험은 말 그대로 치아와 관련한 질병이나 상해로 인한 치료비용을 보장하는 보험입니다. 치과치료 비용은 일반적인 질병보다 약 3.6배 높으며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는 비율 역시 일반 의료비가 62%인데 반해 치과치료는 16%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의료기술의 발달, 건강보험 보장 확대, 실손의료보험 등으로 의료비 부담이 줄어든 것과 달리 치과치료의 경우 빈도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치료비 부담은 크게 줄지 않고 있어 치아보험이 자연스레 소비자들의 관심영역으로 스며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거의 모든 손해보험사는 실손보험 끼워팔기 금지, 장해분류표 개정 등의 이슈를 제도 변경 직전까지 끌고 나가며 매출 확대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올 1분기 손해보험업계의 보장성보험 매출 규모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런 매출 확대를 이끈 것은 치아보험 시장을 기존에 점유하던 중소형사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시장경쟁이 심화되면서 매출 규모가 전반적으로 확대되었다며, 경쟁 심화 가운데 제도 변경 이슈까지 겹쳐 모든 손보사가 적극적으로 절판 마케팅에 나선 영향이 컸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